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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버스 첫운행 어쩌다 목격 퇴근 후 복수동에서 일정이 있어 들르고 깜깜한 밤에 한적한 도로에서 버스를 탔다 613번을 기다리는데 버스가 무슨 귀신처럼 진입을 하더라고.. 앞에 올 때까지 소리가 안나고 겉에 조명이 좀 많더라고.. 일단 탔는데 내부가 엄청 밝다 버스카드를 태그하는데 like.. 호텔 체크인 느낌 앉을 때까지 출발을 안하시는 스윗한 기사님이셨고 앉았을 때 난 발견했지 현수막 이게 모야아ㅏ..? 몬뎅,,,, 딸기축제st 같아서 자세히 보기로함 오 웅장한 이 늑낌 요즘 버스 다 이런가 아니 나 호텔온 줄 알았네 바닥재 질감과 노랑앤그레이 시트가 예쁘네요.. 손잡이는 너무 귀엽네요 그리고 정말 조용해 정차했을 때 자칫하면 어 여기 종점인가 할 정도의 조용함이네 아무튼 15분정도 잘 타고 체크아웃 하고 나왔습니당 ^~^ 2021. 11. 12.
제주도 백약이오름 억새 풍년인데 안가시나요 안녕하세요 얼마 전 제주도를 다녀온 갱 이에요! 전 일몰시간을 놓치기 싫어하는 감성이라.. 오름에서 일몰보기는 필수 코스입니다만.. 이번에 오른 오름은 '백약이오름' 이었어요! 처음 가보는 오름을 택했는데, 억새가.. 억새가...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데... 그치만 일몰 시간 맞추려고 뛰어가랴 감탄하랴 바빴댜규요ㅠㅠ 먼저 여기는 주차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인데, 그렇게 넓지는 않아요! 여기서 오른쪽 좁은 길로 꼭 올라가셔야 합니다 꼭이요 저처럼 왼쪽으로 가면 .. 그냥 길만 나옵니다 보통 올라가는데 2-30분 걸린다고 해요! 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이미.. 해가 지고 있었고.. 저에겐 시간이 없었어요 게다가 왼쪽도 구경하고 왔기 때문에 ^~^ 저처럼 서두르시면 13분이면 도착합니다! 그치만 사진은 .. 202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