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갔다 온 날 꿀잠자는 날

이케아 기흥점 고고

대전에서 약 한시간반 두시간

이케아 주기적으로 돌아줘야 함

 

나 잘 몰랐는데 나 인테리어 되게 좋아한다 

가구보면 설렌다

방 꾸며놓은거 보면 설렌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케아 맨날 주말에 와서 음식 쳐다도 못봤는데

평일에 갔더니 ㅠㅠ 드뎌 쩝쩝춥랍찹

맛은 그냥 그렇다...

 

이케아 쟁반에 주니까 참는다 

스프는 존맛 가득떠오길 잘했음

 

마침 당일이 정월대보름

매년 깨물고 내 더위 사가라 한다

혹시 이 것이.. 내가 땀을 잘 안흘리는 비결,, 인가 

껄껄

 

귀여운 폴라베어~

곳곳에 귀여운 인형이 있는 건.. 참 좋다

내가 나이 더 어릴 때 왔으면 어쩌려고 그랬니

 

우리집에 이케아 멍멍이 대자 있다 

처음 왔을 때 아빠한테 엄청 졸랐는데 

아빠가 쿨하게 데려가라고 하셨다 히히

 

지금도 내 침대 한켠에 있는데 

부드러워서 발로 문질문질함

 

근데 이번 이케아에는 애기 멍멍이만 있었음

그리고 1인 1회 10개가 최대 구매 제한? 그거 있두라

 누구야 누가 사재기해!! 근데 이해는 돼!! 

 

아 힘들다 

모든 방을 다 들어갔어 

지끈

유산소는 이케아에서..

 

히히 결국 내가 산건 초딩용 가위뿐..

집에 와서 써보니

겁나 안잘린다

초딩이라고 ,,무시하냐.. 색종이는 잘리냐 

그치만 맘에 든다 ♥︎

 

부산 이케아도 꼭..꼭ㄱ..가봐야지..

계룡도 어서 생겨다오 

나들이 가듯 가게 ㅠㅠ 힝히이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