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카페_'앤트러사이트 연희점' 원두부터 카공까지

하이

오늘은 연희동 카페 앤트러사이트 입니다

앤트러사이트는 전국에 6-7개가 되는 체인이에요! 

저는 앤트러사이트 연희점을 방문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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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러사이트 연희점'

09:00-22:00

반려동물 O, 주차, 단체석 

 

1층 내부입니다 

뒤에는 커피 볶는 공장이 돌아가고 있구요

앞에는 뻥 뚫린 통창문!

 

바로 그 옆에는 카운터가 있고 

메뉴는 이렇습니다

 

귀여운 디저트들

와그작

 

직접 볶은 원두를 판매하세요 

소세키라는 강렬한 단어가 있어서 들고 갔는데

산미있는거 좋아하시냐고.. 다시 되짚어주셨어요 

그래서 전 산미가 덜 한 원두로 구매했답니당

 

공장.. 크고 깨끗해요 

요즘은 이런 카페가 많네요 

 

2층으로 가는 길인데 

제가 찍은 곳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곳이고 

오른쪽 튀어나온 곳이 아까 들어갔던 1층이에요

 

2층으로 올라가려고 갈수록 암흑이라..

자주 넘어지는 제 친구(유리)를 위해 플래쉬를 키고 갔답니다 ^,^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도.. 아찔해요

그치만 멋져요 무슨 뜻이 있는 건가해서... 찾아보니

 

이런 뜻이 있었군요 

그치만 ㅠ 

이렇게 어두운데 올라가나 보자

이런 느낌 

 

2층 올라오면..

오 내가 다니던 갈마도서관인가 

 

낮은 테이블은 이야기나누고

높은 테이블은 작업 또는 공부를 하는

그런 암묵적인 룰이 있는 분위기네용

그치만 멋져요 다들 무슨 작업 하실까 

 

저희는 좀 크게 떠들어서 구석탱이에 앉았고

엉댕이가 딱딱했어요 

그래도 이런 자리 좋아해요!!

 

헤헤 무려 내사진 3장

많이 마신거 보니 요기 커피 맛있었나봐요 

 

앞에는 연희초가 있는데 

애기들이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고 

꽃들고 사진찍더라구요! 

졸업식이었던 것..

 

밖에 보며 멍때리기 좋아요

창문도 깨끗해서 속이 뻥 뚫려요 

 

저기 가운데에 포토존있는데 ,., 

감히 누가.. 가서 찍을 수 있쬬?

한 200명이 본다구요 ㅠ

 

 

쪼롭쪼롭 

제가 산 원두로 만든 커피마셨어요

괜찮더군요! 

 

햇살 낙낙하게 들어오고 

그렇게 시끄럽지도, 조용하지도 않은 

앤트러사이트 연희

왕추천합니당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