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수원동 카페] '인아웃'의 낮과 밤, 언제가 더 예쁠까

하이

오늘은 가수원동에 위치한 '인아웃'

원래 인아웃이 구암역 앞에 하나 더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여기 한개 남은 것 같아요

 

컴퓨터 작업하기 위해

추천받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넓었고 예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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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웃'

12:00-22:00 

인스타 공지로 유동적 휴무 알림

  http://www.instagram.com/inout_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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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3-4시쯤 방문했을 떄 손님이 정말 많았어요

3개의 테이블을 제외하고 모두 차있었고

저는 그래서 구석탱이로 갑니다..

 

그렇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 내부가

정말 예뻤어요

피아노도 있고.. 전신거울도 있고

천장도 멋진..

 

제가 주문한 메뉴는 '솔트'!!

원래 보통 카페에서는 아아마시는데

여기는 또 유명한 음료가 몇개 있다고 해서

도전해봅니당

 

근데 메뉴판에 정확한 설명이 써있지 않아서

조금 고민하다가 끌리는 것으로 선택했어요

 

근데 그날 인아웃 인스타에 

메뉴를 고를 때 어려워하지 말라는 글이 올라왔.. 

특별히 음료 사진이 있거나 설명이 있지 않아 

다들 고민하실만도 해요 히히

 

조금 지저분하지만 맛있게 먹기 

솔트 전마탱이었어요

크림라떼같은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꿀떡꿀떡 넘어가더라구요

 

그치만 주신 스푼으로 중간에 저으면서 드세요

안저었더니 마지막에 좀 썼던 ㅠ

 

그리고.. 앉고 싶던 저 자리가 나서 

옮길까 고민을 1초하고 바로 옮겼어요

왜냐면 제가 지금 앉아있는 자리는 엉덩이가 뿌셔질 것 같았어요

 

제가 처음 앉았던 자리.. 

 

양 옆으로 다른 분들이 계셔서 

이야기소리도 잘들렸기때문에 

옮기고 싶었어요 그리고 엉덩이도 옮겨달라고 했어요 

 

어느정도 저녁이 되면 이 초를 테이블마다 놔주십니다

완전 좋아 

 

요건 몰랐는데 약 6시쯤에 카페 불이 꺼진답니다

그래서 초를 주셨구나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빠지고

저 포함해서 3-4팀만 있었어요

 

컴퓨터 작업하기에 편한 곳인듯

 

저녁이 되니 더 예뻐졌쬬

햇살들어오는 낮도 정말 예뻤지만 

개인적으로 전 밤이 더 예쁜 것 같아요

 

통창문이라 눈오는 것도 너무 멋있게 보였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

가수원동 인아웃 추천드려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