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카페 로드1950 미국이야 대박

하잉
12월 31일에 당진을 다녀왔어요
열심히 카페를 찾아봤는데 당진은 딱 정해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유명한 로드 1950을 가기로 해요

주차장은 확실히 넓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어요🚰·̫🚰 그래서 도로변쪽 자갈밭에 주차했답니당

건물이 멋지죵 실제로 보면 그렇게 멋진 외벽은 아닌데 햇빛을 받았을 때 진짜 사진에 너무 예쁘게 나와요
계속 친구랑 건물색이 사기라고 중얼중얼..

카페는 3층으로 되어있고 오션뷰예요!
바다와 가까운 자리도 정말 예뻤겠지만 자리가 없어서 뒤쪽으로 갔는데
뒤에가 더 예쁘더라구요 카페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

천장이 독특하죠 요즘 저런 천장을 가진 카페가 몇개 있더라구요 신기해~

해가 지면서 카페가 더더욱 예뻐져요 모든 자리가 다 예뻐요! 빵도 판답니다리
로드1950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아직 있었어요 ㅎㅎ
겨울느낌 낭낭~

3층 테라스! 앞에가 바로 바다라서 날씨 좋을 때 앉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춥다구..

이 뷰 너무 예뻐서 찰칵

커피좀 마시다가 사진찍으러 나왔어요
외벽색깔 진짜 대박이죠
엄마 나 미국왔어~!

카페 정문의 건너편으로 돌아 나와보면 요런 멋진 곳이 있어요
살짝 부모님감성으로 되어있긴한데 예쁜 곳도 있답니다 >~<

2021 끝이네요
사진을 많이 남깁시다 여러분
2022도 화이팅♥️